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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맨 신동엽이 음주 습관을 고백했다.
신동엽은 4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99인의 여자를 만족시키는 남자'(이하 '99만남')의 오프닝에서 프로그램을 통해 느낀 바를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신동엽은 "부끄럽지만 그동안 일주일에 일곱 번의 술을 먹었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신동엽은 "그런데 '99만남'을 진행하며 행복한 모습의 부부들을 만나다보니 '그래, 이젠 6번만 먹어야겠다'고 결심을 하게 됐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방송인 홍석천은 신동엽의 말을 믿지 않는 듯 "오늘도 끝나고 술을 먹을 것 아니냐?"고 물었고, 이에 그는 "그럼 오늘까지만"이라고 답해 또 한 번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개그맨 신동엽.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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