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방송인 이휘재가 학창시절 아버지에게 맞아 기절한 사연을 공개했다.
케이블채널 Y-STAR '부부감별쇼 리얼리?' MC 이휘재는 최근 녹화에서 '아들과 늘 싸우는 남편'이라는 부부의 사연을 다루던 중 자신도 사춘기 시절 아버지와 크게 다툰 적이 있다고 밝혔다.
고등학생 때 대학 진학을 앞두고 아버지에게 "저 연극과 갈래요!"라며 자신의 의사를 밝혔으나 크게 호통만 들었다고 한다. 이에 반발한 이휘재는 "아버지는 제 맘 몰라요!"라며 야심차게 한마디를 남기고 자리를 박차고 나가려 했으나, 일어나려는 순간 아버지에게 맞아 그 자리에서 바로 기절했다고 말했다.
이휘재의 고백은 6일 밤 11시 '부부감별쇼 리얼리?'에서 방송된다.
[방송인 이휘재(왼쪽), 최희. 사진 = Y-STAR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