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강진웅 수습기자] LG 트윈스의 좌익수 백창수가 올 시즌 처음으로 1번타자로 선발출장한다.
백창수는 6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1번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출장한다. 백창수는 지난 3일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출장하며 올 시즌 처음으로 1군 경기에 나왔다. 백창수는 두산과의 3연전에서 9타수 3안타 1타점을 기록하며 준수한 모습을 보여줬다.
LG의 감독대행을 맡고 있는 조계현 수석코치는 "백창수는 눈빛에 절실함이 있다"며 "본인이 이제 나이도 꽤 있어 독기를 품고 있다"고 말했다.
백창수의 1번타자 기용은 박용택의 체력 안배도 영향을 줬다. 조 수석코치는 "사실상 우리팀은 1번타자가 부재"라면서 "백창수가 3경기 동안 잘해주고 있는데 사실 박용택이 1번타자로 나와 중견수까지 보고 있어 체력적으로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시즌이 길기 때문에 나중에 중요한 경기에서 박용택을 출전시키려면 지금 체력 안배가 중요해 박용택을 쉬게해주고 백창수를 1번에 기용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LG는 이날 백창수(중견수)-손주인(2루수)-조쉬벨(3루수)-정의윤(좌익수)-이병규(9번·지명타자)-이진영(우익수)-이병규(7번·1루수)-최경철(포수)-오지환(유격수)의 선발 라인업으로 한화를 상대한다. LG의 선발투수는 에버렛 티포드다.
[백창수.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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