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문학 김진성 기자] “선발 레이예스는 좋은 피칭을 했다.”
SK가 6일 인천 삼성전서 4-8로 패배했다. 2-4로 뒤진 게임을 6회 상대 우익수 박한이의 실책으로 동점까지 만들었으나 7회와 8회 연이어 실점하면서 승기를 놓쳤다. 특히 윤길현, 진해수, 전유수 등이 제 몫을 해주지 못했다. 전유수가 1이닝 3실점을 기록하기도 했다. 선발 조조 레이예스는 6⅓이닝 5실점으로 패전투숙 됐다. 5월 4일 인천 한화전 이후 1달째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경기 후 이만수 감독은 “선발 레이예스는 결과에 상관없이 좋은피칭을 했다. 다음 등판도 좋을 것으로 믿는다”라고 했다. SK는 7일 인천 삼성전서 윤희상을 선발로 내세운다.
[이만수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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