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강진웅 수습기자] 롯데가 히메네스의 시즌 7, 8호 홈런을 포함 막강한 화력쇼를 선보이며 두산에 승리를 거뒀다.
롯데 자이언츠는 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장단 24안타를 터뜨리며 두산에게 19-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롯데는 시즌 전적 15승 1무 12패를 기록하게 됐고 두산은 14패(15승)째를 떠안았다.
두산은 1회부터 롯데 선발투수 쉐인 유먼을 집중 공략하며 점수를 뽑았다. 두산은 1회초 민병헌과 김현수의 안타, 홍성흔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았다. 이어진 2사 1,2루 상황에서 양의지가 좌측 담장을 맞추는 적시타를 터뜨리며 2루주자 김현수를 홈으로 불러들여 2-0으로 달아났다. 2사 1,3루 상황에서 이원석의 적시타로 두산은 1점을 더 뽑아 3-0으로 점수차를 벌렸다.
롯데는 1회말 곧바로 경기를 뒤집었다. 롯데는 1회말 무사 1,2루 상황에서 손아섭의 적시타로 1점을 따라갔다. 이후 두산 선발 홍상삼의 폭투로 이어진 1사 2,3루 때 박종윤의 적시 2루타로 2점을 만회 3-3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황재균의 적시타로 2루주자 박종윤이 홈을 밟아 롯데가 4-3으로 역전시켰다.
롯데는 이후 2사 1,3루 상황에서 김문호가 2타점 적시 2루타를 때려내며 6-4까지 달아났다. 결국 두산 선발 홍상삼은 1이닝을 채우지 못한 채 강판되며 변진수와 교체됐다.
롯데는 2회말 대거 5점을 뽑으며 두산을 무너뜨렸다. 롯데는 2회말 전준우와 손아섭의 연속 안타로 1점을 더 뽑아 7-3으로 달아났다. 이어 루이스 히메네스의 투런 홈런까지 터지며 점수는 9-3까지 벌어졌다. 이후 1사 1루에서 강민호의 3루타가 나오며 1점을 더 뽑아 10-3까지 점수차를 벌렸다. 롯데는 이어진 1사 1,3루 상황에서 정훈의 적시타로 11-3까지 달아났다.
두산은 3회초 만회점을 뽑았다. 두산은 3회초 무사 2루 상황에서 이원석의 2루타로 1점을 만회 4-11로 쫓아갔다. 이어진 무사 2,3루에서 김재호의 안타로 1점을 더 뽑아 점수는 5-11이 됐다. 이후 1사 1,3루 상황에서 민병헌이 2루타를 때리며 1점을 만회했고, 최주환의 타구 때 롯데 1루수 히메네스의 실책으로 1점을 더 뽑아 7-11까지 따라갔다.
두산은 이후 김현수의 2루 땅볼 때 3루주자 민병헌이 홈을 밟으며 1점을 더 만회하며 8-11까지 점수차를 좁혔다.
하지만 롯데는 3회말 히메네스의 연타석 투런 홈런과 1사 만루 상황에서 터진 김문호, 정훈의 연속 적시타로 3점을 더 뽑아 16-8까지 달아났다.
롯데는 4회말 박종윤의 2루타와 황재균의 안타, 강민호의 적시타로 1점을 더 뽑았고, 이어진 1사 1,2루 상황에서 문규현이 다시 적시타를 만들며 18-8까지 도망갔다.
8-18로 뒤진 두산은 7회초 2사 만루 상황에서 김현수의 적시타로 2점을 만회, 10-18까지 쫓아갔다.
하지만 롯데는 18-10으로 앞선 7회말 2사 1,2루 상황에서 손아섭의 2루타로 1점을 더 뽑아 19-10까지 점수차를 벌렸고, 결국 이후 양팀은 추가점을 뽑지 못한 채 롯데의 19-10 승리로 마무리 됐다.
한편 롯데는 이날 1회와 2회, 3회 모두 타자일순하며 프로야구 사상 최초로 한 경기에서 3이닝 연속 타자일순을 기록했다.
[시즌 7, 8호 홈런을 때린 루이스 히메네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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