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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애프터스쿨 멤버 레이나가 가수 김종국의 차와 접촉사고가 났던 사연을 밝혔다.
5일 방송된 KBS 2TV '위기탈출 넘버원'에서 레이나는 "면허를 딴 지 2년이 넘었는데 제 차를 운전한 지는 1년 정도 밖에 안 됐다. 운전이 미숙하다"며 "주차장에서 차를 빼고 있는데 갑자기 김종국의 매니저가 오더니 '차를 쳤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레이나는 자신이 사고를 낸지도 몰랐던 것. 김종국은 당시를 떠올리며 "차 안에 있었는데 크게 흔들렸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레이나는 "'죄송하다'고 '어떡하냐'고 했는데, 진짜 인심 좋게 김종국이 '괜찮다'며 '같은 일 하는 사람인데…'라고 하더라"고 고마워했다.
이에 김종국은 "참고로 뒷 범퍼를 바꾼 지 일주일 됐을 때였다"고 너스레 떨면서도 "다른 사람이면 몰라도 가수 후배이지 않냐"고 말했다.
[걸그룹 애프터스쿨 멤버 레이나(위), 가수 김종국. 사진 = KBS 2TV 방송 화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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