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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표적'(감독 창감독)이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감독 마크 웹)를 제치고 흥행 2위 자리를 꿰찼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표적'은 7일 전국 6만 790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일 흥행 2위에 올랐다.
이는 지난 6일 보다 흥행 순위가 한 계단 상승한 결과다. 그동안 '표적'은 개봉일인 지난달 30일 흥행 2위로 시작했지만 이후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에게 2위 자리를 내준 바 있다.
'표적'의 흥행세는 이어질 전망이다. 8일 오전 7시께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표적'은 19.4%의 실시간 예매율을 보이며 '역린'(37.7%)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흥행 정상은 8만 1976명의 관객을 동원한 '역린'이 차지했다. 이어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가 3위(3만 8137명), '리오2'가 4위(4067명), '한공주'가 5위(2478명)에 올랐다.
[영화 '표적' 포스터.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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