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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가수 박선주가 딸 에이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7일 방송된 SBS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에서는 새로 합류한 강레오, 박선주 부부 가족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강레오는 박선주와의 첫 만남을 떠올리며 "처음 만났을 때 아내는 앉아 있었고 나는 걸어 들어오는 중이었다. 연애할 때 항상 즐거웠다"고 밝혔다.
박선주는 "그냥 딱 걸어오는 것을 5초 봤다. 5초만에 '저 사람 뭐지. 저 사람 누구지' 그랬다. 어느새 보니까 결혼식장에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박선주는 딸 에이미에 대해 "굉장히 노산 맘에게 건강하게 태어나준 고마운, 천사같은 친구. 한 주가 모자란 17개월이 된 나의 딸이자 강레오 씨의 딸이다"고 소개했다. 박선주는 43세에 딸을 출산했다.
[강레오 박선주 부부와 딸 에이미. 사진 = SBS 방송 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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