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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영화 '인간중독' 팀이 출연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가 수요일 밤 예능 1위를 지켰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7일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시청률 7.4%(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지난달 30일 방송분의 7.2%보다 0.2%P 오른 수치로 동시간대 예능 1위다. 이날 방송에는 배우 송승헌, 조여정, 온주완, 김대우 감독 등 '인간중독' 팀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SBS '오! 마이 베이비'는 시청률 5.4%로 지난달 30일 방송분의 4.8%보다 0.6%P 올랐다. KBS 2TV '두근두근 로맨스 30일'은 시청률 2.3%로 지난달 30일 방송분의 2.2%에서 0.1%P 소폭 상승했다.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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