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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아이돌그룹 인피니트 멤버 성규와 우현이 MBC '무한도전'의 '선택2014'에 출마한 개그맨 정형돈을 지지하고 나섰다.
7일 인피니트 멤버 성규는 자신의 트위터에 "나 성규는 '무한도전'의 차세대 리더 후보 기호 나, 정형돈을 전폭 지지 할것을 선언합니다. 무한도전을 보장할 격식없는 후보! 가식없는 후보! 정형돈을 함께 지지해주십시오"라는 글을 게재했다.
멤버 우현도 "나 우현이는 '무한도전' 차세대 리더후보 기호 나, 정형돈을 전폭지지 할 것을 선언합니다. '무한도전'을 보장할 격식없는 후보! 가식없는 후보! 정형돈을 함께 지지해 주십시오"라는 지지의 글을 남겼다.
그동안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 등을 통해 정형돈과 친분을 쌓아온 인피니트가 정형돈을 향한 응원의 뜻을 밝히면서, 타 멤버와 친분을 가진 연예인들의 지지선언이 이어질 지 여부에도 시선이 쏠린다.
한편, '무한도전' 팀은 향후 10년의 새로운 리더를 결정하는 '선택2014'의 사전투표를 오는 17일과 18일에, 본 투표를 오는 22일에 진행한다. 투표 시간은 지방선거와 똑같이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전국 10개 주요도시에 설치된 투표소에서 진행되는 오프라인 투표와 온라인 투표의 결과를 합산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MBC '무한도전'의 개그맨 정형돈 선거포스터. 사진출처 = '무한도전' 공식 트위터]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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