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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귀신과 통정하는 두 자매의 이야기를 담은 공포 영화 '귀접'에 출연한 배우 박수인이 귀접 경험을 고백했다.
제15회 전주국제영화제 코리아시네마스케이프 부문에 초청된 '귀접'이 첫 GV 상영을 성황리에 마치고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지난 4일 오전 10시 40분 이른 시간 상영시간임에도 불구하고 객석이 매진됐다.
영화 상영 후 이어진 관객과의 대화에서 이현철 감독은 "심령과 스릴러 그리고 공포와 에로틱한 요소가 모두 들어 있는 복합적인 장르인 '귀접'에 흥미를 느껴 참여하게 됐고 언니가 동생을 위해 희생하는 설정은 픽션이나 이러한 귀접 현상에 빠졌을 때 무속인을 찾아가 굿을 한다든지, 정신력으로 극복하는 수밖에 없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이 작품은 한마디로 설명할 수 없는 기이한 현상을 담고 있어 관객들이 충분히 호기심을 가질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박수인은 "개인적으로 귀접에 관심이 많았으며 귀신을 본적도 있고 귀접을 당한 경험이 있다. 처음에 사니리오를 받고 소재가 좋다고 생각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이언정은 "저예산 영화라고 해서 연기의 질이 낮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배우와 스태프들이 혼연일체가 되는 팀워크를 이번 작품을 통해 느꼈다"고 말했다.
한편 귀신과 접촉하는 두 자매의 충격적 미스터리를 그린 '귀접'은 제15회 전주국제영화제의 코리아 시네마스케이프 부문에 공식 초청을 받아 첫 선을 보인 뒤 오는 29일 개봉된다.
[배우 박수인. 사진 = ㈜휘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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