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예
[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린제이 로한(27)이 제니퍼 로렌스(23)를 싫어하는 이유는?
미국 '스타' 매거진이 린제이 로한의 매우 특이한 3각 증오에 관해 보도했다. 근간 '스타'지는 로한이 제니퍼 로렌스가 자신보다 작품에 많이 출연해서가 아니라, 다름아닌 로렌스의 남친인 배우 니콜라스 홀트(24)가 자신의 '섹스정복 리스트'에 포함이 안돼서 화가 나 있다는 것.
한 측근은 스타 매거진을 통해 "린제이 로한은 지난 2010년 홀트를 유혹하려고 애썼다. 하지만 니콜라스 홀트는 로한에게 계속 시간을 내주지 않았다"고 폭로했다. 그는 "로한은 그래도 계속 홀트에 전화를 해댔다. 하지만 홀트는 로한에게 꺼져달라고 했고, 쓰린 상처를 안은 로한이 자신의 분노를 제니퍼에게 표출했다"고 전했다.
제니퍼 로렌스와 니콜라스 홀트는 지난 2011년 영화 '엑스 맨 :퍼스트 클래스'에 공연하면서 만나 3년간 사귀어 왔다.
로한은 지난해 친구들과 베벌리 힐튼 호텔서 자신이 정복한 남성연예인, 즉 '섹스리스트 36인'을 적었고, 스타 매거진서 이를 지난 3월에 공개해 화제가 됐다. 콜린 파렐, 잭 에프론, 브루스 윌리스까지 적혀있으나, 니콜라스 홀트는 못 적었다.
[린제이 로한, 제니퍼 로렌스, 니콜라스 홀트(왼쪽부터). 사진 = 영화 '레이버 페인스', '아메리칸 허슬',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스틸컷]
마이데일리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