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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걸그룹 클레오 출신 채은정이 인도네시아 이민국에 구금됐다.
8일 보도채널 YTN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이민국은 지난 4일(현지시간) 화장품 회사의 신상품 출시 행사에 참가하기 위해 자카르타를 방문한 채은정과 메이크업 아티스트 윤 모 씨 등을 비자법 위반으로 여권을 압류한 뒤 다음날부터 이들을 구금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인도네시아 주재 한국대사관 측은 비자담당 영사를 채은정 등이 구금돼 있는 경찰서에 보내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한편 채은정은 1999년 여성 3인조 그룹 클레오로 데뷔한 후 2007년에는 솔로가수 엔젤로 무대에 올랐다. 이후 일본, 중국, 동남아시아 등을 오가며 연기자로 활동하기도 했다.
[채은정.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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