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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방송인 신정환의 근황이 포착됐다.
최근 MBN 측은 해외 원정도박 파문으로 활동을 중단한 신정환이 독일 여행 후 인천공항으로 입국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최근 일부 방송 관계자들 사이에 신정환의 방송 복귀설이 불거진 가운데, 신정환은 이와 관련한 질문을 하는 취재진에게 “다른 일 때문에..”라며 말을 아꼈다. 이후 구체적인 대답을 회피한 채 빠른 걸음으로 자리를 떴다.
과거 다리에 나사 20개를 박는 대수술을 받았으나 걷는 데 큰 문제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카메라를 손으로 가리고 버스 정류장으로 빠른 걸음으로 향하는 모습에서 건강함이 느껴졌다.
이날 신정환은 여자친구와 시간차를 두고 입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한 매체는 신정환이 지난해 초 한 지인의 소개로 만난 여자친구와 1년째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지난 4월 초 함께 유럽 배낭 여행을 떠났다가 이날 함께 귀국했다.
한편 앞서 신정환은 해외 원정 도박 혐의로 2011년 6월 초부터 복역하다 같은 해 12월 특사로 가석방됐다.
[신정환. 사진 = MBN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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