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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2014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는 아세안 회원국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정기영 조직위 국제본부장은 8일 주한 말레이시아 대사관을 방문해 다토 로하나 빈티 람리 주한 말레이시아 대사를 포함해 브루나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미얀마 등 주한 아세안(ASEAN) 대사 10명을 대상으로 홍보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다토 로하나 빈티 람리 대사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아세안 회원국 대사들은 인천아시안게임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한국과 아세안 국가 간 친선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조직위 관계자를 초청해 설명회를 갖도록 한 것이다. 주한 아세안 회원국 10개국 대사들은 매달 ASEAN COMMITTEE IN SEOUL(ACIS) 커뮤니티 정기모임을 갖고 있다.
정기영 국제본부장은 "초청해 준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의 주요 회원국인 아세안 회원국이 인천아시안게임의 성공 개최를 위해 중추적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아세안 회원국 대사들은 인천아시안게임의 성공을 위해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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