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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너희들은 포위됐다' 이승기가 과거의 아픔을 되뇌이며 힘겨워 했다.
8일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극본 이정선 연출 유인식, 이하 '너포위') 2회에는 은대구(이승기)가 11년 전 자신이 보는 앞에서 어머니가 죽은 트라우마로 여전히 고통스러워 하는 모습이 드러났다.
은대구는 신입경찰 어수선(고아라), 박태일(안재현), 지국(박정민)과 꽃뱀을 잡기 위해 클럽으로 향했다. 서판석(차승원)은 이들에게 "큰 일을 벌이지 마라"고 당부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클럽 안에서 의문의 남자가 피를 흘리고 쓰러져 있는 상황을 발견했고 이를 본 은대구는 당황스러워 하며 11년 전 어머니가 죽은 상황을 돌이켰다. 은대구는 멘탈붕괴에 빠진 모습을 보였고 어머니를 떠올리며 아무 것도 하지 못했다.
한편 이날 이들은 클럽 안에서 싸움에 휘말렸고 급기야 신입경찰이 경찰서에 연행되는 상황을 맞이해 서판석을 경악케 했다.
'너희들은 포위됐다'는 강남경찰서 강력반에 입성한 압도적인 비주얼의 경찰 4인방과 이들을 도맡게 된 레전드 수사관의 좌충우돌 청춘 성장 로맨스 수사물이다.
[SBS '너희들은 포위됐다' 2회.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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