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홍석천, 온주완에 각별애정 "우리 주완이"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마녀사냥' 홍석천이 배우 온주완에게 애정을 보였다.

9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 39회에는 영화 '인간중독' 송승헌과 온주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1부 '그린라이트를 켜줘'에 이어 2부에서도 송승헌과 온주완의 거침없는 입담이 이어졌다.

톱게이 홍석천은 온주완을 보자마자 기뻐하며 와락 껴안았다. 이어 과거 SM엔터테인먼트에서 춤을 가르친 적이 있다는 온주완의 말에 눈에서 하트가 나오는 행동을 취해 웃음을 자아냈다.

온주완의 춤을 보자 홍석천은 박수를 치며 좋아했다. 이어 홍석천은 "우리 주완이"라며 남다른 애정을 보였고 신동엽은 그런 홍석천을 만류했다.

한편 이날 송승헌은 온주완을 가리켜 '영호남 쓰나미'라고 말하며 여자들의 마음을 훔친 마성의 매력을 전했다.

[JTBC '마녀사냥' 39회. 사진 = JTBC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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