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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윤석영이 후반 교체 출전한 가운데 퀸즈파크 레인저스(QPR)가 잉글랜드 챔피언십 플레이오프 1차전서 무승부를 기록했다.
QPR은 10일(한국시간) DW스타디움서 벌어진 2013-14시즌 챔피언십(2부리그) 플레이오프 준결승 1차전서 위건과 0-0으로 비겼다.
벤치서 경기를 시작한 윤석영은 후반 43분 투입되어 약 6분간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경기에 영향일 주진 못했다.
원정에 나선 QPR은 수비에 중점을 두며 경기를 펼쳤다. 실점 없이 전반을 마친 QPR은 후반 막판에 윤석영, 호일렛 등을 투입하며 승부수를 던졌지만 시간이 부족했다.
1차전을 비긴 QPR은 이제 오는 13일 홈으로 위건을 불러들여 2차전을 치른다. 위건을 이기면 더비 카운티-브라이튼의 승자와 플레이오프 결승전을 갖는다.
[윤석영. 사진 = 마이데일리DB]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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