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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방송인 박은지가 배우 최진혁과 강렬한 키스신을 선보였다.
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금요드라마 '꽃할배 수사대' 1회에서 유라(박은지)는 결혼을 앞둔 준혁(최진혁)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해 섹시발랄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호랑이가 그려진 망사팬티를 권하는 능청스러운 면모를 선보이기도 하고, 준혁과 강렬한 키스신에서는 고혹적인 매력을 뽐내기도 했다.
극 중 박은지가 연기하는 유라는 재벌기업의 무남독녀이자 준혁과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로, 준혁이 70대 할아버지로 변해 버리는 상황에서 극의 재미를 더하는 인물.
박은지는 신분 상승을 원하는 약혼남의 속내를 알면서도 변함없이 그에게 애정을 쏟는 모습을 연기했다. 또한 70대로 변한 준혁(이순재)과 대면하는 장면에서는 스토커로 오해하다가 점쟁이 연기를 하는 준혁에게 깜빡 속아버리는 순수하고 귀여운 모습으로 재미를 선사하기도 했다.
'꽃할배 수사대'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방송인 박은지. 사진 = 싸이더스HQ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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