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전 강진웅 기자] KIA 타이거즈 나지완이 선제 스리런 홈런을 터뜨렸다.
나지완은 10일 대전 한밭야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1회초 첫 타석부터 홈런포를 가동했다.
나지완은 1회초 1사 1,2루 상황에서 첫 번째 타석에 들어서 한화 선발 윤근영의 초구를 그대로 받아쳐 대전구장 우측 담장을 넘기는 선제 스리런 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4호 홈런이다.
KIA는 1회초 현재 나지완의 홈런포에 힘입어 한화에 3-0으로 앞서가고 있다.
[나지완.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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