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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맨 염경환의 아내가 둘째를 가졌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에서 염경환의 아들 염은률은 "아빠는 입이 문제다. 촉새다"며 입을 열었다.
염은률은 "지난 1월에 엄마가 '임신을 한 것 같다. 그런데 아직 확실한 것은 아니니 다른 사람들에게는 말하지 말라'고 했다. 그런데 딱 5분 뒤에 할머니로부터 임신 축하 전화가 왔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MC 이경규는 "정말 은률의 동생이 태어나냐?"고 물었고, 염은률은 "10월에 동생이 태어난다"고 답했다. 염경환도 고개를 끄덕이며 임신 사실을 알렸다.
염경환의 둘째 소식에 출연진은 축하의 박수를 보냈고, 염은률은 "동생이랑 나랑 10살 차이가 난다. 내가 다 키우겠다"고 말해 또 한 번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개그맨 염경환과 아들 염은률(첫 번째).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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