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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박기웅이 입대의 소감을 밝혔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지난 8일 입대한 박기웅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박기웅은 8일 오후 충남 논산훈련소를 통해 군 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4주간의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뒤, 의경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이날 제작진은 30세라는 다소 늦은 나이에 입대하는 소감을 물었고, 박기웅은 "입대는 자연스러운 거니까. 나는 괜찮은데 함께 생활할 동기들이 어색하지 않을까 걱정된다"고 답했다.
이어 박기웅은 "어제 잠을 좀 설쳤다. 긴장도 되고, 설레기도 한다"며 "건강하게 잘 다녀와서 다시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겠다"고 말했다.
[배우 박기웅.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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