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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민 롤모델은 김현수·이병규, 천리길도 한걸음부터

시간2014-05-11 07:28:00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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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롤모델은 김현수 선수와 이병규 선수입니다.”

삼성 외야수 박해민. 1군에선 기대주이자 감독의 테스트가 좀 더 필요하다. 박해민의 꿈은 원대하다. 그는 10일 잠실 두산전을 앞두고 “김현수(두산)와 이병규(LG)가 롤모델”이라고 했다. 박해민은 두 외야수처럼 안타도 많이 치고 선수생활도 오래하고 싶은 욕심이 있다. 한국을 대표하는 교타자로 거듭나는 게 박해민의 꿈이다.

박해민의 1군 활약이 쏠쏠하다. 올 시즌 21경기서 15타수 5안타 타율 0.333 3타점 8득점 2도루. 주로 대주자, 대수비로 활약하던 그는 지난 9일 잠실 두산전부터 2경기 연속 선발출전해 가능성을 보여줬다. 9일 경기서 유희관과 이용찬에게 3루타와 2타점 적시타를 뽑아내며 류중일 감독에게 눈 도장을 받았다. 10일 경기서는 4타수 무안타에 그쳤으나 도루와 득점 1개를 추가하면서 특유의 빠른 발 위력을 과시했다. 지금 상태라면 정형식과 이영욱이 바짝 긴장해야 한다.

▲ 김현수, 이병규가 롤모델인 이유

박해민은 “현수 형이 롤모델인 이유는 같은 신고선수이기 때문이다”라고 했다. 박해민은 신일고와 한양대를 졸업했다. 김현수의 고교 직속 후배다. 그리고 김현수와 마찬가지로 신고선수다. 박해민는 2012년에 신고선수로 삼성에 입단했다. 그는 “대학 졸업 이후 프로에서 불러주지 않았다. 삼성이 신고선수 계약을 제의해 입단하게 됐다”라고 털어놨다. 박해민은 지난해 퓨처스리그서 담금질을 거친 뒤 올 시즌 1군무대를 처음으로 밟았다.

박해민은 “어렸을 때부터 이병규 선배를 참 좋아했다. 어떤 공이든 안타를 쳐내는 모습이 너무 멋있었다”라고 했다. 김현수와 이병규의 공통점은 안타 제조기라는 점. 두 사람은 최근 나란히 개인통산 1000안타와 2000안타를 돌파했다. 한국 야구사에 한 획을 그었다. 박해민의 의지가 읽힌다. 그의 지향점은 정교한 교타자다. 발이 빠르기 때문에 안타를 많이 만들어낼 수 있는 조건은 갖췄다. 결국 경험을 많이 쌓아서 타격 실력을 연마해야 한다. 천리길도 한 걸음부터.

▲ 제2의 정수빈?

삼성 코칭스태프 내부에선‘제2의 정수빈’이란 말이 따라다녔던 모양이다. 정수빈(두산)은 발도 빠르고 작전수행능력과 수비력도 뛰어나다. 정교한 타격 역시 돋보인다. 박해민 역시 신고선수로 입단한 이후 타격보다는 주루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그는 “퓨처스에서 코치님들이 타격보다는 수비와 주루에 신경을 많이 써서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했다”라고 털어놨다. 물론 타격 실력을 좀 더 가다듬을 경우 충분히 가능성 있다는 평가도 받았다. 박해민은 “번트는 자신 있다”라고 했다. 정수빈 역시 번트를 잘 대기로 소문난 타자.

류중일 감독은 “해민이가 야구 센스가 있다”라고 했다. 10일 경기서는 무안타에 그쳤지만, 9일 경기서 만만찮은 타격 실력을 뽐냈다. 유희관을 상대로 높은 실투를 놓치지 않고 공략해 우익선상 3루타를 만들었다. 배트 컨트롤과 빠른 발이 결합한 결과. 경기 막판엔 이용찬의 포크볼을 정확하게 받아쳐 2타점 중전적시타를 만들었다. 류 감독은 “이용찬의 포크볼을 정확하게 보고 쳐내더라”며 내심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박해민은 “아직 정수빈과 비교되는 건 좀 아닌 것 같다”라고 했다. 류 감독 역시 “정수빈은 그동안 보여준 게 있지만, 박해민은 아직 아무것도 보여준 게 없다”라고 했다. 결국 박해민에게 필요한 건 경험이다. 정수빈 역시 두꺼운 두산 외야진에서 이런저런 경험을 쌓으면서 붙박이 주전으로 도약했다. 류 감독은 일단 박해민을 당분간 주전 중견수로 밀어붙일 계획이다. 올 시즌 초반 부진한 정형식과 이영욱을 자극하면서 박해민의 잠재력을 키워내고 싶은 욕심도 엿보인다.

▲ 삼성 육성 시스템 겪어보니

박해민은 “삼성에선 잠시라도 한 눈을 팔 수 없다. 코치님이 많기 때문이다”라고 했다. 박해민의 성장은 삼성 특유의 탄탄한 유망주 육성 시스템이 좋다는 방증이다. 박해민은 입단 이후 어깨 부상으로 한동안 재활만 했다. 삼성 코칭스태프들은 박해민을 절대 무리시키지 않고 치료에 집중하게 했다. 그리고 복귀 이후 꾸준히 퓨처스리그 게임을 소화했다. 박해민은 “처음엔 대수비, 대주자로 뛰었다. 나중에 주전으로 기회를 얻었다. 지난 겨울엔 타격 연습을 많이 했다”라고 했다.

박해민은 올해 삼성 1군 괌-오키나와 스프링캠프에 참가하지 못했다. 대신 2군 스프링캠프 일정을 소화했다. 애당초 1군 전력으로 분류되지 않았던 것. 박해민은 이를 악물었다. 그는 “2군에는 코치님들이 많기 때문에 지나가면서 한 마디씩만 해도 내겐 큰 도움이 됐다”라고 했다. 이어 박해민은 “삼성에 들어갈 땐 선수층이 두꺼워서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도 했다. 하지만, 언젠가 기회는 주어질 것이라 믿었다”라고 했다.

지금 그 믿음이 현실이 됐다. 결국 성실성과 잠재력을 인정 받아 1군 콜업. 주전으로 도약할 기회도 잡았다. 아직 박해민이 제2의 정수빈이 될지, 롤모델인 김현수와 이병규처럼 성공할 수 있을지는 장담할 수 없다. 류 감독도 “아직 좀 더 지켜봐야 한다”라고 했다. 박해민도 “다시 2군에 내려갈 수도 있다. 하지만, 불안하진 않다”라고 했다. 이런 유망주가 튀어나왔다는 것 자체가 삼성으로선 반갑다. 한편으로 삼성 선수관리 시스템의 우수성이 부각되는 좋은 사례다.

[박해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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