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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영화 '역린'(감독 이재규)이 11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역린'은 전국 3,032,17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개봉 첫날 28만명의 관객을 동원해 2014년 개봉 영화 중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한 '역린'은 개봉 이후 단 한번도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거침 없는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금주 주말 박스오피스 1위 역시 확실시 되고 있다.
한편 '역린'은 정조 즉위 1년, 왕의 암살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살아야 하는 자, 죽여야 하는 자, 살려야 하는 자들의 엇갈린 운명과 역사 속에 감춰졌던 숨 막히는 24시간을 그린 작품이다. 현빈의 복귀작이자, 이재규 감독의 영화 데뷔작으로 화제를 모았다.
[영화 '역린' 스페셜 포스터.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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