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추사랑 "할아버지 어디있어요?" 한국어 실력 일취월장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딸 추사랑 양의 한국어 실력이 점점 늘고 있다.

추사랑의 할아버지 추계이 씨는 1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추사랑의 집을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추사랑은 “아니었네” “우와, 예쁘다” “여기있다” “할머니” “할아버지 어디있어요?” 등의 한국어를 구사해 눈길을 끌었다. 비록 짧은 단어 나열이었지만 점점 한국어 실력이 늘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추사랑은 할아버지 뒤를 졸졸 쫓아다니며 애정을 드러냈다. 할아버지 역시 환등기를 선물하거나 숨바꼭질을 하는 등 재미있게 놀아줘 부러움을 자아냈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