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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서강준이 '꽃바보'로 거듭났다.
1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서는 입주 멤버들과 규칙을 짜고 이동욱과 휴대폰을 사러 간 서강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기를 맡게된 서강준은 규칙을 적어 내려가며 허당 모습을 보였다. 원상복귀와 원상복구 중 고민하다 '제자리에'라고 쓰는가 하면 N분의 1이 아닌 M분의 1이라고 적었다.
서강준은 이어진 인터뷰에서 "그게 헷갈릴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아셨어요? 원래? N이나 M이나 한끗차이 아닌가?"라고 말했다.
서강준의 허당기는 이후에도 계속됐다. 서강준은 휴대폰을 사던 중 "관계는 나예요?"라고 물었고 점원은 "본인"이라고 알려줬다. '현실은 꽃바보'라는 자막이 더해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서강준은 휴대폰 번호 뒷자리를 정하며 "4205 있냐"고 물었다. 그는 "4월 20일 파이팅이다"고 뜻을 설명했다.
이어 서강준은 이동욱이 "5는 왜 파이팅이냐"고 묻자 "파이브 파이팅이다"라고 답하며 4차원 매력을 발산했다.
['룸메이트' 서강준. 사진 = SBS 방송 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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