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박준원(코웰)이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박준원은 11일 경기도 성남 남서울 골프장(파72, 6942야드)에서 열린 2014 KPGA 투어 GS매경오픈 4라운드서 버디 5개를 기록해 5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박준원은 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를 써내며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박준원은 1번홀서 버디를 솎아내면서 기분 좋게 출발했다. 9번홀서 버디를 추가한 박준원은 12번홀, 14번홀, 15번홀서 연이어 버디를 따내면서 우승을 확정지었다. 박준원에 이어 박상현(메리츠증권)이 최종합계 12언더파 276타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기상(플레이보이골프)가 황중곤이 최종합계 9언더파 279타로 공동 3위를 차지했다. 김남훈(성균관대)은 최종합계 7언더파 281타로 공동 5위, 김형성(현대자동차)은 최종합계 4언더파 284타로 공동 15위를 차지했다. 류현우는 최종합계 6오버파 294타로 공동 54위에 머물렀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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