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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아버지 추계이 씨가 아들에 대한 고마움에 눈물을 보였다.
1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추가 3대는 벚꽃놀이에 나섰다. 이들은 동물원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벚꽃을 즐겼다.
특히 추사랑은 할아버지를 잘 따르며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추성훈 역시 다리가 안좋은 아버지를 알게 모르게 걱정하며 배려해 감동을 자아냈다.
이에 추계이 씨는 "추성훈 어렸을 때에도 벚꽃놀이에 가보지 못했었는데, 이렇게 나와 함께 가줘서 고맙다. 생각하면 눈이 뜨겁게 된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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