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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이동욱이 '룸메이트' 출연자들에게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1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서는 입주 둘째날 저녁 함께 시간을 보내는 출연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남자 출연자들은 술을 함께 마시며 활동중 솔직한 마음을 고백했다. 특히 이동욱은 "새로운 드라마 시작할 때마다 세상 모든 사람들이 나를 손가락질 하는 꿈을 꾼다"고 고백했다.
그는 "그게 얼마나 섬뜩하고 무서웠냐면 지금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다. 그러다 깜짝 놀라서 깬다. 그러면 '아 또 이 꿈을 꿨구나' 그랬다"며 "그렇게 되니까 나 스스로도 나를 못 믿는 것 같은데 보는 사람들은 내 연기를 믿어줄까 했다. 진짜 어려운 것 같다. 후회 안 남는게"라고 털어놨다.
['룸메이트' 이동욱. 사진 = SBS 방송 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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