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아이즈' 정애리, 과거 김여진에 약물 투여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엔젤아이즈' 정애리가 과거 이상윤 모친에게 약물을 투여했던 과거가 밝혀졌다.

11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엔젤아이즈'(극본 윤지련 연출 박신우) 10회에서는 강지운(김지석) 어머니 오영지(정애리)가 과거를 회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혼자 있던 오영지는 숨겨뒀던 사진을 꺼내봤다. 사진 속에는 유정화(김여진)와 어린 박동주(강하늘), 어린 박혜주 모습이 담겨 있었다.

이어 오영지는 과거를 회상했다. 과거 입원해 있는 유정화 링겔에 약을 삽입한 것은 오영지였다. 유정화 죽음에 대한 진실에 궁금증이 모아지는 가운데 오영지의 과거가 밝혀지면서 사건은 더 미궁속으로 빠졌다.

['엔젤아이즈' 정애리. 사진 = SBS 방송 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