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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호주 출신 할리우드 스타인 휴 잭맨(45)이 피부암에 대한 경종을 울렸다.
영국의 가십웹사이트 오렌지뉴스는 휴 잭맨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과 글을 올려 최근 피부암 재수술을 받았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그는 여성팬들을 배경으로 코에 반창고를 붙인 사진을 올리고 또 "Please! Please! Wear Sunscreen!"이라는 글까지 적어 자외선차단제를 꼭 바르도록 팬들에게 당부했다.
지난해 11월 그는 처음으로 비슷한 사진과 간청글을 SNS에 올리며 피부암 발병사실을 공개했다.
의학사이트 WebMD 닷컴에 따르면 휴 잭맨이 걸린 기저 세포암(basal cell carcinoma)은 가장 흔한 피부암으로 미국 피부암 환자중 90%를 차지한다고 한다. 매우 드물게 퍼지지만 제거수술을 하지 않을 경우 피부조직이 흉하게 변할수 있다.
한편 피부암 제거수술을 마친 휴 잭맨은 최신 영화 '엑스맨 :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X-Men : Days of Future Past)' 홍보활동중이다.
[휴 잭맨. 사진출처 = 휴 잭맨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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