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세월호 참사로 녹화가 잠정 중단됐던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의 녹화가 재개될 예정이다.
'런닝맨'의 연출을 맡고 있는 조효진 PD는 12일 마이데일리에 "이번 주부터 '런닝맨' 녹화를 재개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런닝맨'은 지난 4월 16일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 국가적으로 침통한 분위기 속에 촬영을 잠정 중단했다. 지난 4일과 11일 방송됐던 '런닝맨'은 세월호 참사 이전에 촬영했던 것으로, 12일 재개된 촬영분은 오는 18일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지상파 3사, 케이블채널 등은 지난 4월 마지막주부터 서서히 방송, 녹화를 재개하고 있다.
['런닝맨' 멤버 방송인 유재석 지석진, 가수 개리, 배우 송지효, 가수 김종국 하하, 배우 이광수(왼쪽부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