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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이선재(유아인)와 오혜원(김희애), 강준형(박혁권)이 경찰서에서 만났다.
12일 종합편성채널 JTBC 월화드라마 '밀회' 측은 극의 주인공인 배우 김희애, 유아인, 박혁권이 경찰서에 나란히 앉아있는 모습을 담은 스틸컷을 공개했다.
앞서 지난 6일 방송된 14회에서는 성숙(심혜진)의 사주를 받은 민학장(김창완)이 준형에게 간통법으로 아내 혜원을 희생양으로 만들라고 지시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하지만 혜원은 준형의 말을 받아들이지 않았고, 결국 화가 난 준형은 혜원과 선재를 고소하는 상황에 이르게 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담담한 표정의 혜원과 선재, 그리고 대조적으로 어쩔 줄 몰라하는 준형의 모습이 담겼다.
혜원과 선재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질 '밀회' 15회와 16회는 12일과 13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
[배우 유아인(첫 번째 왼쪽)과 김희애, 박혁권(두 번째 오른쪽).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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