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양상문 감독 체제로 새 출발하는 LG가 코칭스태프의 보직을 변경했다.
LG는 12일 2군 감독으로 조계현 1군 수석코치를 선임했으며 1군 타격코치에 김무관 2군 감독, 1군 타격보조코치에 손인호 2군 타격코치, 1군 배터리 코치로 김정민 2군 배터리 코치를 각각 선임했다.
대신 2군 타격코치에 신경식 코치, 2군 타격보조코치에 김선진 코치, 2군 배터리 코치에 장광호 코치가 각각 임명돼 1,2군간 보직 변경을 완료했다.
조계현 수석코치가 2군 감독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1군 수석코치 자리에 공백이 생겼지만 양상문 감독은 따로 수석코치를 임명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양상문 감독은 LG 사령탑으로서 수석코치 없이 출발 선상에 오르게 됐다.
양상문 감독은 13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롯데와의 홈 경기에서 LG 감독으로서 첫 발을 내딛는다.
[양상문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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