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정인교 감독 체제로 새 출발하는 신한은행에 지난 시즌까지 남자프로농구 오리온스에서 뛰었던 전형수가 신임 코치로 합류한다.
신한은행 에스버드는 "전형수 신임 코치를 선임했다"라고 12일 밝혔다.
명지고와 고려대를 졸업한 전형수 신임 코치는 선수시절 상대의 패턴 플레이를 깨는 영리한 경기 감각과 성실한 플레이로 좋은 활약을 펼쳤으며, 최근 고양 오리온스에서 활동해 왔다.
신한은행 에스버드 농구단 관계자는 "우수한 경기 조율능력과 성실하고 훌륭한 인성을 갖춰 새로운 변화와 도전을 이끌 적임자로 판단했다"라고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선임된 전형수 코치는 유임된 김지윤 코치와 함께 정인교 감독을 도와 신한은행 여자농구단을 이끌게 된다.
[전형수 신임코치의 오리온스 시절 모습. 사진 = KBL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