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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김지혁(강지환)이 또 한번 해냈다.
12일 밤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빅맨'에서 김지혁은 중저가 스파브랜드의 패션쇼를 기획했지만 강동석(최다니엘)의 방해로 모델 공수에 실패해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양대섭(장태성)의 기지로 많은 모델들을 데려오는데 성공했고, 시장 내에서 직접 브랜드의 옷을 입고 활보하는 모습으로 새로운 개념의 패션쇼를 선보였다.
같은 시간 시장에 도착한 사업 파트너는 활기차고 역동적인 시장의 모습과 잘 어울리는 브랜드를 보고 "패션은 패션이 아닌 것에서 온다"며 "저희 회사 콘셉트하고 아주 잘 맞는다. 아주 재밌고 훌륭한 발상이다. 저희 파트너를 선택하는데 많은 참고가 될 것 같다"고 지혁의 손을 잡았다.
또 한번, 위기를 딛고 사업 성사를 해낸 지혁은 시장 식구들과 즐거운 술자리를 하며 기쁨을 만끽했다.
[배우 강지환, 이다희. 사진 = KBS 2TV '빅맨'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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