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휘성, "평소에 잘 섭섭해 한다"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휘성이 평소 잘 섭섭해 한다고 털어놨다.

12일 밤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안녕하세요'에는 남성듀오 플라이투더스카이, 가수 휘성, NS윤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이영자는 별 것 아닌 일에도 잘 삐치고 섭섭해 하는 친구가 고민이라는 사연을 읽고 "주변에 이런 사람이 있냐"고 휘성에게 물었다.

이에 휘성은 다소 당황해 하며 "제가 평소에 좀 그런 것 같다"며 "정성스럽게 문자를 보냈는데 단답형으로 답이 오면 섭섭하다. 그래서 다음에 저도 단답 문자로 복수한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가수 휘성.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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