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앵글' 김재중, 위기 맞은 백진희 구했다

[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허영달(김재중)이 위기를 맞은 오정희(백진희)를 구했다.

12일 밤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극본 최완규 연출 유철용 최정규) 3회에서는 불법 사설 카지노 딜러 일을 시작한 오정희가 경찰 단속 위기를 맞는 모습이 그려졌다.

평소처럼 딜러 일을 하던 오정희는 경찰이 출동했다는 오마담(이윤미)의 말에 안절부절 못했다. 사설 카지노에서 딜러 일을 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 정식 카지노 딜러의 꿈이 무너지기 때문.

이에 오정희는 오마담에게 "언니 어떡해요. 저 잡히면 큰일나요"라고 사정했지만, 장마담은 "너만 큰일 나나? 가만 좀 있어라"라고 말했다. 이때 오정희의 사정을 눈치 챈 허영달이 들이닥쳐 그의 손을 이끌고 자리를 떴다.

한편, 13일(오늘) 방송되는 '트라이앵글' 4회에서는 허영달에게 마음을 열기 시작한 오정희의 모습이 예고돼 허영달과 오정희의 본격 로맨스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배우 김재중-백진희. 사진 = MBC '트라이앵글' 방송 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