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 박찬숙, 이영하와 가상결혼 종료에 '눈물'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박찬숙이 이영하와의 가상 재혼 마지막날 눈물을 보였다.

지난 12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에서는 가상 재혼을 종료하는 이영하, 박찬숙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이영하와 박찬숙은 그동안 찍었던 사진을 보며 추억을 되짚어 보는 등 두 사람의 가상 재혼을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두 사람은 공원을 찾았다. 이 자리에서 방송 중간중간 눈시울이 붉어졌던 박찬숙이 결국 눈물을 보이고 말았다. 이영하가 "만약 다른 사람을 만나게 되면 박찬숙이 여태껏 못 다한 즐거움을 같이 해줄 수 있는 남자"를 만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던 것.

이에 박찬숙은 이영하에게 "헤어졌다고 생각하지 말자. 그럼 슬프다"라며 아쉬워했다.

한편 '님과 함께'는 이영하, 박찬숙 대신 지상렬과 박준금이 연하 노총각과 연상 돌싱녀 커플로 새롭게 합류한다.

[가상재혼 생활을 종료한 이영하와 박찬숙. 사진 = JT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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