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남자친구 어디 없나" 컴백 서인국, 훈남의 정석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이런 남자친구 어디 없나요?”

‘훈남의 정석’ 서인국이 신곡으로 돌아왔다. 서인국은 14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봄 타나봐’ (BOMTANABA)’를 발표한다.

이 가운데 최근 공개된 컨셉트 티저 이미지 등이 여성 팬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우선 서인국은 내추럴한 스타일의 흰색 티셔츠를 입은 모습과 댄디한 수트를 입은 모습을 통해 깨끗하면서도 순수한 매력과 시크한 매력을 동시에 보여줬다.

또 티저영상에서는 블루색상의 니트에 청바지 차림의 편안한 복장으로 커피를 마시며 순수한 ‘커피남’으로 변신해 시선을 모았다. 특히 “카페인 때문인걸까”라는 중독성 강한 가삿말과 커피를 마시면서 선보이는 서인국의 다양한 표정에 따라 변화를 보여주는 ‘sleepless’와 ‘Caffeine’ 수치는 팬들의 궁금증이 불러일으켰다.

여기에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사진까지 포착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촬영중 잠깐 쉬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 속 서인국은 무보정임에도 불구하고 사슴같은 큰 눈망울에 조각외모를 자랑했다.

특히 서인국은 데님 셔츠와 팬츠의 조합인 일명 ‘청청패션’을 세련되게 소화해내 주목을 받은 것은 물론 팔에 있는 잔근육도 여심을 설레게 했다. 이 모든 모습들이 대부분의 여성들이 바라는 남자친구의 ‘워너비 스타일’이라는 평가다.

서인국의 신곡 소식을 듣고 새 이미지 및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훈남의 정석이다”, “정말 이런 남자친구 어디 없나?”, “서인국같은 남자랑 사귀고 싶다”,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힐링된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인국은 오는 6월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새 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 출연을 앞두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곡으로는 음악방송이나 행사, 예능 등 활동을 하지는 않을 예정이다.

[서인국. 사진 =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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