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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가수 김진표가 케이블채널 엠넷 '100초전' MC로 발탁됐다.
CJ E&M 관계자는 13일 마이데일리에 "가수 김진표가 '카운트다운 보컬전쟁-100초전'(이하 '100초전')의 MC로 발탁됐다"며 "김진표의 진행 하에 12일 첫 녹화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가수 김진표는 지난 2012년, 2013년 엠넷 '보이스코리아' MC로 연이어 활약했다. 또 그는 MBC '우리들의 일밤-아빠! 어디가?'에 출연했지만 하차 수순을 밟게 되면서 그의 향후 활동에 관심이 모아졌던 상황이었다.
가수인 김진표는 보컬전쟁을 표방하는 '100초전'의 진행자로 나서며 더욱 섬세하고 안정적인 진행을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100초전'은 다양한 세대의 실력파 보컬리스트들이 자신을 숨긴 채 출연해 그 가수가 갖고 있는 인기, 이미지 등의 차별없이 오로지 노래로만 대중들의 평가를 받는 가수들의 보컬전쟁 프로그램이다.
매회 달라지는 8명의 보컬리스트들이 기존 이미지를 탈피할 수 있는 자율곡으로 참여해 100% 관객들의 평가로 단 한 명의 최고 보컬리스트를 선정하는 것이 프로그램의 기본 규칙이다.
한편 '카운트다운 보컬전쟁-100초전'은 오는 20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엠넷 '100초전' MC 김진표.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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