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유진형 기자] 양상문 감독이 13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 감독 취임식'에 참석해 남상건 사장의 축하를 받고 있다.
LG 트윈스 제 11대 감독으로 취임한 양상문 신임 감독은 1994년 롯데에서 투수코치를 맡아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고 2004년부터는 롯데의 감독을 맡아 2시즌을 치른 바 있다. 2004년엔 최하위에 그쳤지만 2005년 58승 67패 1무로 5위에 올라 롯데의 가능성을 비췄다.
2010년 롯데에서 투수코치를 맡은 바 있는 양 신임감독은 이제 LG의 새 감독으로 새 출발한다.
LG는 지난 4월 23일 김기태 감독이 자진사퇴로 팀을 떠난 바 있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