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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MBC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7인의 식객'이 MBC '사남일녀' 후속으로 편성됐다.
13일 MBC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사남일녀'가 23일 방송을 끝으로 시즌1을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사남일녀'의 후속으로는 지난달부터 촬영이 진행되고 있는 '7인의 식객'이 전파를 탄다.
'7인의 식객'은 7명의 스타가 세계의 맛을 찾아다니는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중국에서 진행된 첫 촬영에는 아이돌그룹 B1A4 멤버 산들, 아역배우 김유정, 개그맨 서경석, 가수 신성우, 배우 이영아, 개그맨 손헌수, 김경식, 국악인 남상일 등이 함께 했다.
촬영 당시에는 중국 야시장을 찾은 이들의 모습을 포착한 현지 팬들의 사진이 SNS상에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MBC는 '7인의 식객'이 종영하는 7, 8월 이후 '사남일녀'의 시즌2를 방송할 예정이다.
[아이돌그룹 B1A4 멤버 산들, 아역배우 김유정, 방송인 서경석, 배우 이영아(왼쪽부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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