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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인기걸그룹 데스티니스 차일드의 멤버였던 美 여가수 켈리 롤랜드(33)가 지난 9일(이하 현지시간) 몰래 결혼식을 올린 사실이 밝혀졌다.
미국의 US위클리 매거진은 켈리 롤랜드가 코스타리카에서 남자친구이자 매니저인 팀 위더스푼과 웨딩마치를 올렸다고 12일 보도했다. 두사람은 지난해 12월 약혼발표를 했었다.
켈리와 팀의 결혼식에는 극소수의 절친과 가족이 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 측근은 매거진을 통해 "아주 짧은 시간에 조촐한 결혼식이었다. 하객도 30명쯤 밖에 안 됐다"고 말했다.
이날 결혼식에는 켈리와 함께 데스트니스 차일드 멤버로 있었던 비욘세 노울스와 그녀의 여동생인 솔란지 노울스도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두 자매는 지난주초 솔란지가 형부이자 비욘세의 남편인 제이지를 뉴욕의 스탠다드 호텔 엘리베이터 안에서 주먹과 발로 폭행해 서먹서먹한 상태였다. 하지만 목격자에 따르면 둘은 내색없이 켈리의 결혼을 축하해주었다고 한다.
[사진 = 켈리 롤랜드 '미즈 켈리' 재킷 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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