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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방송인 은지원이 몸 담았던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2일' 시즌3 나들이에 나선다.
13일 KBS 관계자에 따르면 은지원은 지난 주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 녹화에 참여했다.
관계자는 "은지원이 '1박2일' 멤버들과 지난 주 촬영을 마치고 약 3주 후 방송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 녹화에서 은지원은 '1박2일' 원년 멤버로서 적지 않은 비중을 맡으며 존재감을 뽐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1박2일'은 세월호 참사로 인해 지난 3주간 결방됐다가 지난 11일 방송이 재개됐다.
[방송인 은지원.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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