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문학 고동현 기자] 홍성흔이 김광현을 상대로 홈런포를 가동했다.
홍성흔(두산 베어스)은 13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6회 세 번째 타석에서 우월 솔로홈런을 기록했다.
이날 홍성흔은 첫 두 타석에서 모두 안타를 때리며 타격감을 조율했다. 6회초 선두타자로 등장한 홍성흔은 SK 선발 김광현과 풀카운트까지 가는 승부를 펼친 끝에 우월 솔로홈런을 날렸다.
11일 잠실 삼성전에 이어 2경기 연속 홈런이자 시즌 8호 홈런이다.
두산은 홍성흔의 홈런에 힘입어 6회초 현재 SK에 6-4로 앞서 있다.
[두산 홍성흔.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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