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맨' 강지환, 이다희에 박력 급키스…러브라인 급물살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빅맨' 김지혁(강지환)이 소미라(이다희)에게 키스하며 러브라인에 불을 붙혔다.

13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빅맨' 6회에서 지혁은 미라가 아파 회사에 결근하자 미라의 집으로 병문안을 갔다.

약국의 약을 모두 사 들고 미라를 찾아간 지혁은 "걱정 말고 푹 쉬라"며 "미라씨가 없는데 회사에 있어서 뭐하냐"고 애틋한 감정을 내비쳤다.

감동하는 미라에게 지혁은 "얼른 푹 쉬고 빨리 나아라. 이건 사장으로서 하는 말이다"며 걱정했다.

미라는 잠들었고, 지혁은 밤새 미라를 간호하다 아침을 맞았다. 잠에서 깬 미라는 자신의 손을 잡고 잠에 든 지혁의 지극정성에 감동을 받았다. 미라는 슬며시 손을 빼려고 했지만, 지혁은 그의 손을 순간 꽉 잡았고, 키스했다. 미라는 이를 받아 들였다.

같은 시각 강동석(최다니엘)이 미라의 집으로 향하고 있어 향후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배우 강지환, 이다희.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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