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앵글' 이범수, 추성훈으로부터 김재중 목숨 구했다

[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장동수(이범수)가 허영달(김재중)의 목숨을 구했다.

13일 밤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극본 최완규 연출 유철용 최정규) 4회에서 허영달은 도기찬의 50억을 찾는 고복태(김병옥) 일행에게 붙잡혔다.

이어 고복태가 고용한 일본 야쿠자들에게 칼을 맞은 허영달은 장동우에게 전화를 걸어 "저 좀 살려주십쇼"라고 도움을 요청했다. 돈과 목숨, 둘 다 지키기 위해 승부를 건 것. 이에 장동우는 사북을 샅샅이 뒤졌지만, 허영달은 또다시 야쿠자들에게 붙잡혔다.

하지만 허영달은 와타나베(추성훈)의 추궁에도 돈의 행방에 대해 모르쇠로 일관했다. 이에 와타나베는 허영달에게 폭력을 가했고, 허영달은 죽음의 위기에 직면했지만 때마침 나타난 장동우의 도움으로 목숨을 구했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서는 고복수에게 잡힌 허영달의 모습이 그려져 극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배우 김재중-이범수. 사진 = MBC '트라이앵글' 방송 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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