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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장동수(이범수), 허영달(장동철/김재중), 윤양하(장동우/임시완)가 헤어진 이유가 공개됐다.
13일 밤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극본 최완규 연출 유철용 최정규) 4회에서는 황신혜(오연수)에게 자신의 과거를 고백하는 장동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장동수는 "난 동생들과 같이 고아원으로 보내졌지. 그때 고아원 형들 텃세가 너무나 심했는데 내 딴엔 동생들을 지키겠다고 날마다 두들겨 맞으면서도 악으로 버텼어"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동철이 녀석이 만날 배고프다고 징징거리는 바람에 광산에서 고철을 훔쳐 팔기 시작했어. 그 돈으로 동철이 크림빵도 사주고 동우 분유도 사먹였어"라고 고백했다.
장동수는 경찰들을 피해 잠시 피신을 간 사이 두 동생들이 사라졌다며 "원장님은 동우가 어디로 입양됐는지 끝내 얘기해주지 않았어. 도망간 동철이 행방도 찾을 길이 없었고"라고 털어놨다.
이어 "형사가 되고 14년 동안 동철이와 동우를 찾으려고 별짓 다 해봤지만 결국 못 찾았어. 난 늘 동생들을 지키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시달려야 했고"라며 한숨을 내쉬었고, 황신혜는 그런 장동우를 애처롭게 바라봤다.
[배우 이범수-오연수. 사진 = MBC '트라이앵글' 방송 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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