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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종합편성채널 JTBC 월화드라마 '밀회'가 자체 최고 시청률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 집계 결과 13일 방송된 '밀회' 16회는 시청률 5.372%(이하 유료방송가구 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12일 방송된 15회가 기록한 종전 자체 최고 시청률 4.559%를 훌쩍 뛰어넘는 새로운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이날 방송된 '밀회' 마지막 회에서는 자신의 영혼을 구속하던 우아한 노비의 삶 대신 언젠가는 찾아올 이선재(유아인)와 함께 할 미래를 선택하는 오혜원(김희애)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서회장(김용건) 일가의 주도권을 잡은 뒤에도 오혜원은 폭주를 멈추지 않았고, 어느새 돈과 권력에 기대는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간 듯 한 그녀의 모습에 이선재는 불안해했다. 흔들리는 그녀를 되돌린 것은 이선재의 연주였다. 음악의 진정한 즐거움을 만끽하는 이선재와 5중주 친구들의 연주를 들을 뒤 오혜원은 깊은 생각에 빠졌고, 결국 모든 것을 내려놓기로 결심했다. 이야기는 죗값을 치루기 위해 수감된 오혜원과 그녀를 찾아와 "1년이 될지, 10년이 될지는 모르지만 그래도 한 번은 같이 살아봐야죠. 박 터지게 싸우기도 하면서…당신 좀 예쁘기도 하니까"라며 그다운 말로 다시 한 번 고백을 건네는 이선재의 모습으로 막을 내렸다.
[종합편성채널 JTBC 월화드라마 '밀회' 포스터.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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